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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에서 온 남자 이야기/맛집

종각 포차 - 소주 한 잔에 딱! 분위기+맛까지 다 잡은 곳

by 몸모남 2025. 6. 24.

 

종각 포차 이미지

안녕하세요 몸모남입니당~ 😊
어제 저녁, 진짜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종각에서 만났거든요?

퇴근 후라 그런지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는데, 다행히 너무 좋은 포차를 발견해서 기분 확 풀렸어요.

이건 안 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서 기록도 남기고,

혹시 여러분도 종각 근처에서 포차 찾는다면 참고하시라고 공유해봅니다!


📍 위치랑 분위기 어땠냐면요~

포차에서 남산도 보임

이 포차의 간판은 포차로 가는길

이 포차는 종각역 근처, 우정국로2길 48-1에 있어요.

오렌지색 천막이 멀리서도 확~ 눈에 띄는 게 "아 여긴 좀 찐이다!" 싶더라고요 ㅋㅋ

밖에서 보기엔 그냥 평범한 서울식 포장마차처럼 보이는데,

막상 안으로 들어가니까 생각보다 넓고 깔끔했어요.

조명도 밝고 따뜻해서, 친구들이랑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분위기더라고요.

무엇보다! 안이 청결해서 여성분들이랑 와도 전혀 부담 없을 느낌이에요.

여자친구랑 오면 괜히 포차 분위기 낭만 즐기기 좋을 듯한 그런 곳!


🍢 메뉴랑 가격은요?

 

포차답게 안주가 진짜 다양했어요.
해산물, 닭발, 빈대떡, 오징어튀김, 감자전, 모둠튀김까지… 없을 게 없더라고요.

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.
대부분 15,000원~17,000원 선이라서 친구들끼리 와서 이것저것 시켜서 나눠 먹기에 부담 없었어요.

소주, 맥주, 막걸리도 다 있고요. 특히 날 더운 날엔 막걸리 한 사발이 그렇게 땡기더라고요~ 😆


🐙 추천 안주 – 오징어 숙회!!

제가 이날 시킨 건 오징어 숙회였어요.
비주얼부터 진짜 미쳤습니다.

큼직한 오징어 살이 통통하게 썰려 나오고, 옆에는 아삭한 당근, 청양고추, 쫄깃한 다리살까지 알차게 나와요.
참깨도 솔솔 뿌려져 있어서 고소함까지 플러스~

한 입 먹어봤는데… 와, 진짜 신선해서 잡내도 없고 식감이 쫄깃쫄깃~

청양고추랑 같이 먹으면 은근히 매콤해서 소주가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ㅋㅋ


✅ 총평 (한 줄 요약하자면…)

분위기 좋고, 안주 맛있고, 가격도 괜찮은 종각 포차 완전 추천!

아마 다음에 종각에서 또 약속 있으면 저는 무조건 여기로 다시 갈 거예요. 특히 회식이나 친구들끼리 모임할 때 너무 좋을 듯!


🙌 방문 팁 몇 가지!

  • **퇴근 시간대(6~7시쯤)**엔 사람이 금방 차서, 가능하면 좀 일찍 가는 걸 추천드려요!
  • 여러 명이서 가면 다양한 안주를 나눠 먹을 수 있어서 더 재밌어요.
    (개인적으로는 오징어 숙회 + 모둠전 조합 추천!!)

종각에서 가볍게 한잔하고 싶을 때,
분위기 좋은 포차 찾고 있다면
여기 꼭 한번 들러보세요~

그날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,
아시죠? 그 소중한 한 잔의 힘. 🍶

 

💡 블로그 운영 Tip: 마무리에 “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,광고 클릭 부탁드립니다!” 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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